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7월 5일 개봉한 영화 악마들을 보고 소개를 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예고편을 봤을 때 보이던 형사가 살인마, 살인마가 형사로 몸이 바뀐 이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요, 너무 궁금해서 개봉하자마자 보고 와서 궁금하신 분들께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1. 영화 악마들 출연진 및 기본정보
기본정보
- 개봉 : 2023.07.05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장르 : 액션, 스릴러
- 국가 : 대한민국
- 러닝타임 : 106분
- 배급 : TCO(주)더콘텐츠온
출연진
주연
장동윤 (진혁) :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로 사람을 토막 하는 과정에 자신이 즐겨 듣는 노래를 틀고 살육을 즐기는 인물
오대환(재환) : 살인마에게 동료를 잃어 복수에 눈이 먼 형사 연쇄살인마 진혁과 대립구도
장재호(민성) : 재환의 파트너로 진혁과 재환이 몸이 바뀌는 상황을 믿지 못하여 의심하지만 재환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형사
최귀화(광수대 팀장) : 광수대 팀장
조연
손종학, 신승환, 윤병희 : 재환의 연쇄살인에 가담하는 3인방
김원해 (기남) : 국과수 의학자로 재환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
2. 영화 악마들 줄거리
비가 오는 밤 연쇄살인범의 아지트, 연쇄살인범 4인방은 시체를 토막 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해 다크웹에 공유하고 이를 즐기는데, 그들을 쫓고 있던 재환과 파트너(여동생의 남편). 먼저 도착한 파트너에게 재환은 탈출경로를 미리 차단하고 있으라는 말을 전달하며 그들의 아지트에 도착한다. 먼저 아지트를 수색하기 위해 도착했던 파트너는 진혁과 마주하게 되고 재환이 도착했을 때 총성이 들린다. 놀란 재환은 아지트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던 파트너를 마주하게 되고 그곳에는 이미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간 뒤였다.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지만 파트너는 끝내 사망하게 되고, 그렇게 그는 복수심에 그들을 쫓게 된다.
시간이 지나고 재환의 파트너로 민성이 막내로 들어왔다. 재환은 민성에게 항상 위험한 일에 나서지 말고 자신의 뒤에 있어라 등 그에게 조언을 해주며, 또 한 번의 파트너를 잃고 싶지 않던 모습이었다. 그런 그를 좋아하던 민성을 재환을 잘 따르고 있었고, 연쇄살인범이 또 한 번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의문의 제보를 받게 된다. 그곳으로 출동한 형사들은 혼자서 토막살인을 저지르고 있던 재환을 급습하고, 재환은 경찰이 들이닥친 것을 확인하고 도망치게 된다. 그를 추격하던 재환과 민성 그들은 산속에서 그와 대립을 하고 그 과정에서 재환과 진혁이 산아래로 굴러 떨어지게 되는데, 지원요청을 위해 내려갔던 민성과 형사들은 재환을 찾는다. 실종된 재환과 진혁, 그들을 찾기 위해 수색대가 형성되고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지만 그들의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다. 광수대 팀장에게 전화가 오고 결국 철수를 하게 되는데, 형사들은 주말을 이용해 계속해서 재환을 찾고 있었고, 팀장 또한 재환의 신발하나라도 찾고자 하는 마음에 알아보던 중 의문의 차량 한 대가 난폭운전을 하다 경찰서 가드레일에 들이받으며 멈춘다.
놀란 형사들이 차량으로 다가가고 그곳에는 한 달 동안 실종되었던, 재환과 진혁이 타고 있는데 이상한 점은 진혁이 운전을 하고 있었고 재환이 수갑에 묶여있던 것이다. 다친 그들을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환자실에서 눈을 뜬 재환 그가 수갑이 차고 있던 것에 당황하며 일어나 거울을 바라보는데... 자신의 얼굴이 연쇄살인범인 진혁의 모습을 하고 있던 것. 반대로 연쇄살인범인 진혁은 재환의 모습을 보며 무덤덤한 모습이었다. 그렇게 그들의 몸이 바뀐 것이었다. 몸이 바뀐 재환은 그의 파트너인 민성을 불러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지만 누가 그 말을 믿겠는가 연쇄살인범이 자신의 파트너이며 몸이 바뀌었다는 말을. 하지만 이상하리 만큼 자신을 잘 알고 위험한 일에 나서지 말고 자신의 뒤에 있으라는 말과 둘만 있었던 이야기들을 이야기하자 그는 의심을 하게 된다. 그렇게 형사의 몸을 가진 진혁에게 이야기를 해보는데 자신이 알고 있던 재환이 아닌 모습에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몸이 바뀐 재환의 말에 신뢰가 생긴 민성은 형사의 몸인 진혁의 집에 놀러 가게 되고 그곳에서 평소와 다르게 재환을 부르자 그의 딸이 민성에서 왜 다른 사람 부르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냐며 형사의 몸인 진혁을 의심하게 만든다. 형사의 몸을 가진 진혁은 몸이 바뀐 재환에게 자신은 연쇄살인범 나머지 3인방에게 뒤통수를 맞았다는 것을 알고 재환의 가족을 이용해 협박하며 그에게 그들을 다 잡아오라며 명령을 하게 되고, 교도소로 이송되었던 재환은 그곳을 탈출하고 나머지 연쇄살인범 3명을 잡기 위해 민성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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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 악마들 결말 후기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결과적으로 영화가 아쉽다고 생각한다. 이건 개인의 생각이며, 스토리가 몸이 바뀐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까지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흥미로웠다. 이후 나머지 연쇄살인범들이 등장하고 내용들이 이어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이렇게 진행이 되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실망적이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이 영화 제목이 '악마들'이라는 점에서 연쇄살인범은 악마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들을 잡기 위해 악마가 된 형사의 시점으로 보니 그 또한 악마가 다를 게 없다는 점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가 악마가 아닌 다수를 말하는 악마들이라고 한 게 아닐까 싶다.
약간의 스포를 하자면 몸이 바뀐 재환은 연쇄살인범들을 잡던중 그가 몸이 바뀌게 되었던 이유를 알게 되는데, 그 과정을 보았을 땐 솔직히 너무 재미있었다. 여러분들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영화와 관계없는 이야기지만 '늑대사냥'에 출연했던 장동윤 배우는 솔직히 연기력이 그때는 잔잔한 느낌이라 연기력이 좋다를 느끼지 못했지만, 이번 영화에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연기를 하는 그의 모습은 정말로 연기력이 대단하다고 생각되었고 그의 다른 작품들도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이 8.76점으로 확인이 되지만 개인적으로 그보다는 좀 더 적은 점수를 주고싶은 영화다